
배우 장혁이 자신이 출연 중인 '진짜 사나이'에서 3주 휴식은 휴가를 나온 느낌이라고 밝혔다.
12일 케이블채널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방송될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의 최근 녹화에 출연한 장혁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감기'를 비롯해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장혁은 '열혈병사'라는 애칭까지 얻으며 자신을 예능대세로 만들어준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와 관련해 "일주일 입대 후 3주를 쉬는데, 이젠 그 일주일이 더 임팩트가 커졌다"고 밝혔다.
이어 "쉬는 3주는 마치 휴가를 나와 있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어릴 때부터 호기심이 강해서 무엇이든 일단 내 손으로 해봐야 했다"며 "'과연 몇 개나 할 수 있을까'하는 호기심 때문에 14층 베란다 난간에서 턱걸이를 한 적도 있다. 몸은 익숙해져 있으니 고소공포증만 없으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장혁은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영화 '감기'와 관련해서는 "구조대원 영화를 찍다가 진짜로 내가 구조대원에게 실려갔다"며 영화 촬영 전 당한 부상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한편 장혁이 출연하는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는 이날 오후 7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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