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간다'의 박효준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고공 다이빙에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에서는 터프 머더 대회에 도전한 멤버들( 김수로, 이종수, 전현무, 박효준, 이지훈, 정희철, 구지성)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효준을 제외하고 모든 멤버들이 다이빙에 성공한 가운데 박효준은 멤버들의 응원을 받아 고공 다이빙에 도전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3학년 때 동해에서 빠졌다. 일주일 동안 못 일어났었다"며 "물에 빠져 혼수상태였던 사람은 이해할 수 있다. 물이 너무 무섭다"며 물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후 박효준은 망설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고공 다이빙에 성공,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이에 박효준의 주위 사람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