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조동혁, 시민영웅에 감동.."세상 아직 살만해"

'심장' 조동혁이 쓰러진 여성을 위해 나선 시민 영웅을 보고 훈훈함을 느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한 여성이 만원버스 안에서 기절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장동혁과 김소라 대원이 급히 출동, 한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다.

대원들이 도착하자 한 남성은 "버스 안에서 부들부들 떨다가 기절을 했다"며 당시 상황을 침착하게 설명했다. 이 남성은 여성이 차 안에서 쓰러졌는데도 아무도 나서지 않자 자신이 직접 여성을 부축해 데리고 내렸던 것.

이에 조동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래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구나"라며 크게 감동받은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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