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한밤의 TV연예'가 군복무 연예인들의 군 병원 장기 입원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군 병원에 장기 입원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수 상추와 배우 김무열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날 군 복무 연예인들의 장기 입원 실태를 단독 보도한 기자는 "많은 분들이 연예병사가 폐지된 후 모두 최전방으로 배치된 줄 아시지만 병원에서 치료를 장기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김무열은 한 달 동안 병가 휴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추의 경우 군 병원에서 6개월 동안 입원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방부에서는 두 사람 모두 적법한 절차에 의한 조치로 문제될 게 없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국방부의 분명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에 대한 논란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또한 군 병원 입원기간도 복무기간에 포함돼 상추의 경우 한 계급을 모두 병원에서 보냈다고 볼 수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상추 측은 "입대 전 어깨 부상이 있었는데 군복무 중 재발해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상추의 주치의는 "지난번 '출발 드림팀' 촬영 당시 사고로 어깨가 손상됐는데 복무하다보니 인대 손상이 심해진 거 같다"며 "당시 수술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무열 소속사는 "현재 왼쪽 무릎 수술을 받고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면서 "군 의료진이 의무조사를 통해 장애판정을 내렸고, 의병 전역을 통보 받았지만 본인은 만기 제대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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