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현무가 종합편성채널 JTBC 가수 모창 예능 '히든싱어' 시즌3 방송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전현무는 8일 JTBC를 통해 '히든싱어' 시즌3를 앞둔 소감을 밝히며 "기대감이 큰 동시에 부담도 크다. '히든싱어'라는 프로그램과 함께 내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런 프로그램을 만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한 마디로 '히든싱어'는 내 새끼 같은 프로그램이다. 애착이 가지 않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오전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는데 '히든싱어' 시즌3가 언제부터 시작되는지에 대한 청취자들의 질문이 쏟아지고 있다"며 "타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움직일 때도 여기저기에서 '히든싱어'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 타 프로그램 생방송 중에 '히든싱어'에 대한 질문을 한다.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히든싱어'에 대한 관심이 그만큼 높다는 말"이라며 뿌듯해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이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는 것, 또 그 안에 내가 있다는 건 더없이 기쁜 일이다. 반면에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만큼 진행자의 능력도 따라가야 한다는 부담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어떤 식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줘야할지 고민하고 있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중이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히든싱어' 시즌3는 첫 방송 일정을 오는 8월2일로 확정하고 지난 7일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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