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김희선X탁재훈, 동행 이어갈까..'한끼합쇼' 측 "시즌2 MC 미정" [스타이슈]

김희선X탁재훈, 동행 이어갈까..'한끼합쇼' 측 "시즌2 MC 미정" [스타이슈]

발행 :

윤성열 기자
김휘선(왼쪽)과 탁재훈 /사진=스타뉴스
김휘선(왼쪽)과 탁재훈 /사진=스타뉴스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가 시즌1을 마무리한 가운데, 새 시즌 MC진을 어떻게 꾸릴지 관심을 모은다.


'한끼합쇼'는 지난 26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 종영을 알렸다. 8회에 걸친 파일럿 회차를 끝낸 '한끼합쇼'는 재정비 기간을 거쳐 정규 편성된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연내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만큼 내부적으로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는 의미다.


'한끼합쇼'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동네 주민을 위해 선물 같은 밥상을 대접해 주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 직후에는 비연예인의 집 내부를 촬영하고 공개하는 것이 사생활 침해적이고 시대착오적이라는 비판이 일었으나, 이웃 간의 정이 사라진 시대에 문을 두드리고 저녁을 함께하며 따뜻한 감동과 공감을 전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MC들의 활약도 호평을 받았다. 김희선은 매회 '띵동대장'으로 앞장서며 진심 어린 태도로 주민들의 마음을 열었다. 그동안 영화,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다양한 매력을 넘어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다. 탁재훈도 특유의 넉살과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입담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둘은 서로 투닥거리며 현실 남매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한끼합쇼' 시즌2 MC 라인업에도 관심이 쏠린다. JTBC에 따르면 시즌2 출연진 구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JT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MC진을 어떻게 꾸릴지는 미정이다"며 "프로그램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므로, 기존 MC들의 스케줄을 체크해봐야 할 거다. 추후 MC가 정해지게 되면, 방송 시기도 맞물려서 결정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한끼합쇼'는 이웃의 문을 두드리는 단순한 포맷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정과 웃음을 전하며 시청자들과 특별한 공감을 나눴다. 매회 펼쳐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과 진솔한 만남은 웃음과 감동을 안기며 일상에서 잊고 지낸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시즌1 마지막 회 시청률은 유료가구 기준 전국 2.3%, 수도권 2.2%를 기록했다. '한끼합쇼'는 연내 업그레이드된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