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존박이 SBS 예능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인 뉴욕' 마지막 멤버로 합류한다.
16일 SBS에 따르면 존박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 인 뉴욕'에서 그동안 활약해온 에일리와 바통을 터치하며 뉴욕 팸(패밀리)에 합류하게 된다.
미국 시카고 출신으로 노스웨스턴 대학을 휴학 중인 존박은 마치 고향을 방문한 듯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뉴욕에 도착해 각오를 다졌다는 후문이다.
존박은 이번 방송을 통해 기존 엉뚱한 모습 외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과 아이큐 138임을 증명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존박이 신경을 쓴 것은 뉴욕 팸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자 막내인 백진희다. 존박은 뉴욕으로 출발하기 전부터 줄곧 백진희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못하며 스스로를 "백진희를 위한 백의 천사"라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존박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뉴욕 팸의 모습은 1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도시의 법칙 인 뉴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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