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후쿠오카 팬에게 실수를 한 일화를 공개했다.
키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5년 전 후쿠오카에 갔을 때 일본은 지명을 불러주는 팬 서비스가 있다"고 운을 뗐다.
키는 "그날 호명해야 할 공연 장소는 '후쿠오카'였다"며 "그런데 "'후쿠시마'라고 크게 외쳤다"고 말했다.
이어 키는 "그 이후 팬들의 반응이 굉장히 싸늘해서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대세 스타'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별바라기'에서는 조성모, 박혁권, 걸스데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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