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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탈북녀 명성희 "음악 자유를 위해 남한 行"

'스타킹' 탈북녀 명성희 "음악 자유를 위해 남한 行"

발행 :

이종서 인턴기자
/사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사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스타킹'에 탈북녀 명성희가 출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숨어있는 뮤지컬 배우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뮤지컬킹'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던 고(故) 명동찬의 딸 명성희가 출연했다. 명성희는 "어머니가 북한에서 뮤지컬을 했다. 아버지는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명동찬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명성희는 "남한에는 뮤지컬이라고 부르지만 북한에서는 가극이라고 부른다. 혁명사상이 바탕이 된다"며 "음악의 자유를 위해 남한에 왔다"고 출연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명성희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나는 나만의 것'을 불렀고, 드림디렉터들의 극찬 속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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