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박성호가 '개그콘서트'에서 여성들이 평생 소방차 33대 분량의 차를 마신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연애능력평가'에서 박성호는 "여성들이 차를 계속 마시고 또 마신다"며 "이걸 보고 '뫼비우스의 티(tea)'라고 부른다"고 말했다.
박성호는 여성들이 평생 마시는 차의 량을 계산하기 위해 '(일일섭취횟수X일회섭취량X여성평균수명X365)+알파'라는 공식을 제시, '4X0.5리터X84.6X365=61758리터'라는 결론을 얻어냈다
박성호는 "61758리터는 소방차 33대 분량으로, 한강수영장 유아수영장 2개 분량, 팔당댐 수문 하나 열어 콸콸 마시는 것과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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