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종국 팬클럽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스태프에 삼계탕을 선물했다.
30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김종국의 팬클럽 파피투스는 지난 29일 '런닝맨'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광릉 분재 예술공원에서 중복에 맞춰 촬영장 전 스태프에게 삼계탕 150인분을 선물했다.

이날 '런닝맨' 촬영장에는 삼계탕, 뷔페, 음료까지 해결 가능한 대형차량이 등장, 더위에 지친 많은 현장 스태프의 환호성을 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게스트 출연한 핫젝갓알지 문희준을 비롯해 하하, 개리 등이 삼계탕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소속사는 "파피투스가 매년 김종국의 생일이나 데뷔일에 맞춰 도시락을 보내 왔었다. "며 "이번에는 특별히 중복을 맞아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 스태프에게 선물, 김종국이 팬들에게 굉장히 고마워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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