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새신랑' 김종국, 2세 욕심 활활..'금 선물' 보더니 돌 반지 타령[런닝맨][★밤TView]

'새신랑' 김종국, 2세 욕심 활활..'금 선물' 보더니 돌 반지 타령[런닝맨][★밤TView]

발행 :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황금 열쇠 선물에 크게 동요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닿기를'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본인의 선물을 찾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본인에게는 필요 없지만 자신이 원하는 멤버에게 필요한 선물을 준비하라고 요청했다. 이에 멤버들은 발 각질기부터 술잔, 헤어 스타일기, 영덕 대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를 본 멤버들은 필요 없는 물건을 '짬 처리'로 내놓은 것 아니냐며 아우성쳤다. 이때 호피 무늬 남성용 속옷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김종국은 "나 결혼했다고 애 낳으라고 준비한 거 아니냐"라고 예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가장 고가의 선물인 45만원대 반 돈짜리 황금열쇠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듯 술렁이기 시작했다.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김종국은 곧바로 "제 거다. 제 선물인 것 같다"라고 욕심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돌 반지 미리 하라고?"라고 맞장구쳤다.


예상치 못한 고가의 선물에 멤버들은 유재석이 준비한 것 아니냐고 추측한 가운데, 서로 자기 선물이라고 김칫국을 마셨다.


지예은은 "재석 선배님이 저한테 준 것 같다. 제가 막내니까 너무 고생했다고. 또 제가 제일 돈이 없지 않냐. 감사하다"라며 화색을 보였다. 이날 생일을 맞은 양세찬은 "금 준비하신 분이 오늘 내 생일인 줄 아신 것 같다"라고 예상했고, 환갑을 앞둔 지석진은 "미리 내년 생일잔치 선물로 준비한 것 같다"라며 금을 갈망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추천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