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킹'의 '판소리녀' 김나래가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는 숨어있는 뮤지컬 배우를 발굴해내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젝트 '뮤지컬킹' 2라운드를 진행했다.
1라운드 생존자들 간 맞대결 방식으로 펼쳐진 2라운드 무대에서 '판소리녀' 김나래는 완벽하게 뮤지컬 카르멘의 'Viva'를 통해 플라멩코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어 김나래는 '탈북가수' 명성희 함께 뮤지컬 시카고의 'All that jazz'를 부르며 화려한 재즈 무대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매력으로 어필한 김나래의 무대를 본 남경주는 "지난번과 완전히 달라졌다"며 "강력한 창법을 구사해 흥미있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김나래는 2:1로 명성희를 누르고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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