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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장윤주·'렛미인' 황신혜·'택시' 이영자, 장수비결?

'도수코' 장윤주·'렛미인' 황신혜·'택시' 이영자, 장수비결?

발행 :

문완식 기자
장윤주, 황신혜, 이영자(왼쪽부터) /사진제공=CJ E&M
장윤주, 황신혜, 이영자(왼쪽부터) /사진제공=CJ E&M


장윤주, 황신혜, 이영자의 공통점은? 바로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장수 프로그램의 '안방마님'들이란 점이다.


장윤주는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 첫 시즌부터 2014년 다섯 번째 시즌까지 MC를 맡고 있다. 스토리온 '렛미인'에는 4년 째 MC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황신혜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이영자라는 안방마님이 자리하고 있다.


장윤주, 황신혜, 이영자는 단순히 진행자 역할을 넘어, 프로그램 이름만 들으면 바로 연상될 만큼 프로그램의 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들이 프로그램과 자연스럽게 동화되어 오랫동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바로 '공감', '따뜻함', '노련미' 3박자를 갖췄다는 것이다.


장윤주는 현역에서 아직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17년차 모델 선배답게 이제 막 시작하는 도전자들을 격려해주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프로그램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 도전자들의 워킹 기본기 강습은 물론, 모델의 마인드 셋까지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황신혜는 때로는 엄마처럼, 때로는 언니처럼 사례자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안아주며 ‘따뜻함’을 전달하며, 시청자의 커다란 공감을 사고 있다. 슬픈 사연에 함께 눈물 흘리고, 그 누구보다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앞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자 역시, 연예계의 소문난 마당발답게 게스트의 숨겨진 이야기를 200% 끌어내는 노련미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호탕한 웃음, 진지한 태도로 수용하며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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