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전현무가 모교를 방문해 대학시절 추억을 회상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대학교 후배들과 함께 모교인 연세대학교에 방문했다.
전현무는 방송국을 찾아온 후배들에 "학교 한 번 가보고 싶다. 학교 방송국 가보자"고 제안했다.
전현무는 대학교 내 방송국을 둘러보며 자신의 대학시절의 사진과 당시 썼던 일기를 발견했다.
전현무는 "이 사람 교수님 아니니? 술 취해서 그런다. 턱 보톡스 맞기 전이다"며 셀프디스 했다. 그는 이어 "내가 이런 걸 왜 썼을까"며 당시 썼던 일기장을 보며 추억을 되새겼다.
이어 전현무는 "시간이 멎은 것 같은 느낌이었다. 제가 그렇게 불태웠는데도 사진이 남아있더라. 정말 대학 생활을 추억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이라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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