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장동민의 아빠 장광순 씨가 아들 장동민의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했다.
1일 오후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 스타')는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특집으로 설운도·루민, 장동민·장광순 부자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장동민은 자신의 연애에 대해서 이야기 하던 중 "집에 여자친구를 데리고 가면 가족들이 둘만 내버려두고 다 나가버렸다"라고 밝혔다.
이에 아빠 장광순 씨는 "우리가 있으면 할 얘기도 못할 거 같고 기를 못 펼 것 같아서 피해줬다"라며 아들의 연애에 대해 관대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MC 윤종신이 "장동민이 집으로 데리고 온 여자들이 다 달랐냐"라고 묻자 장광순씨는 "수를 셀 수가 없다"라는 폭탄발언으로 장동민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특집은 1일 오후 11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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