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하준이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로 카라의 막내 허영지를 뽑았다.
서하준은 최근 KBS W '시청률의 제왕'의 '해볼라고'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서하준은 "여자 MC인 레이디제인 허영지 등 중에서 데이트 하고 싶은 여자가 누구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허영지를 꼽았다.
서하준의 선택에 허영지는 "실물을 보니 더 멋있다"며 호감을 표현해 스튜디오에 핑크빛 기류를 만들어 냈다.
또 서하준은 여심을 사로잡는 과감한 연기와 필살애교 등을 선보여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남자 MC 봉만대 감독은 서하준에게 "누나팬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연상녀를 공략하는 드라마 속 명장면을 제안했다.
이에 서하준은 KBS 2TV '동안미녀'의 한 장면을 레이디 제인과 함께 재연에 나섰다. 서하준은 상대역인 레이디제인에게 당돌함을 보이며 고백했고, 상황극의 절정에서는 박력 넘치는 포옹을 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서하준의 진지한 연기에 레이디 제인이 수줍어하며 얼굴까지 붉어졌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가 화났을 때, 본인이라면 어떻게 풀어주겠나?"라는 또 다른 남자 MC 이휘재의 질문에 서하준은 여자친구한테만 보여주던 비장의 애교를 공개해 여자 MC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4일 오후 3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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