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문세윤(32)이 득남했다.
문세윤은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둘째 득남 만세! 여보 고맙소"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문세윤은 이제 막 세상 빛을 본 아이를 반기며 행복한 모습이다.

문세윤은 지난 2009년 11월 동갑내기 치어리더 김하나와 결혼했다. 이후 결혼 2년 만인 2011년 첫째 딸을 얻었다.
문세윤 소속사 에이리스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문세윤이 득남 후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문세윤은 지난 2002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SBS '웃찾사'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MBC 시트콤 '코끼리', KBS 2TV 드라마 '쾌도 홍길동', 영화 '무림여대생'과 '페스티벌' 등에 출연했다. 현재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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