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오페라스타 폴 포츠가 한국 여성의 매력을 칭찬했다.
24일 오후 방송될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한국을 빛낸 우리의 트로트' 편으로 폴 포츠가 임태경과 듀엣 무대를 꾸몄다.
폴 포츠는 녹화에서 "한국 여성분들이 정말 예쁘다. 매력적이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함께 출연한 벤의 무대를 본 후 시종일관 미소를 감추지 못했고 이내 벤의 볼에 기습 뽀뽀를 하며 호감을 표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폴 포츠는 임태경과 나훈아의 '사랑'을 선곡해 환상적인 하모니로 무대를 장악했다.
폴 포츠는 지난 2007년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평범한 휴대전화 외판원에서 전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가 됐다.
한편 폴 포츠와 임태경의 듀엣 무대는 오는 25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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