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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 "두 번 도전은 아니올시다"③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 "두 번 도전은 아니올시다"③

발행 :

이경호 기자

[★리포트]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황기쁨, 한승수)/사진제공=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사진 왼쪽부터. 이철우, 황기쁨, 한승수)/사진제공=온스타일


"두 번의 도전은 정말 아니다."


1일 오후 방송될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이하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마지막 회에서는 톱3(이철우, 황기쁨, 한승수) 중 우승자가 탄생한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는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둔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톱3 진출 및 출연 소감을 밝혔다.


톱3는 그간 진행된 미션에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개성과 실력을 앞세워 치열한 경쟁을 뚫고 톱3에 올랐다. 그동안 10회 미션에서 황기쁨은 총 1회(1회), 한승수는 총 3회(3회, 5회, 7회), 이철우는 총 2회(4회, 10회) 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한승수, 황기쁨, 이철우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서 우승을 앞두고 펼쳐진 미션에서 각자 경계대상 1호는 누구인지 밝혔다.


먼저 한승수는 한기쁨을 경계대상으로 손꼽았다. 그는 "(황기쁨) 누나가 워낙 잘해서 경계대상 1등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황기쁨은 "저는 둘(이철우, 한승수) 다 경계대상이었다"며 "마지막 미션에서는 주어진 주제를 누가 잘 소화하느냐에 따라 우승자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철우는 "두 사람 모두 좋은 매력, 이미지가 있어서 경계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렇기 때문에 누가 우승을 해도 억울하지 않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생존해야 했던 톱3는 '다시 한 번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가'라는 질문에 "아니올시다"라고 입을 모았다.


황기쁨은 "한 번의 경험으로 만족한다. 두 번은 정말 아니다"고 말했고, 한승수와 이철우 역시 "두 번이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손사래를 쳤다.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황기쁨, 이철우, 한승수)/사진제공=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황기쁨, 이철우, 한승수)/사진제공=온스타일


두 번의 도전은 할 수 없다는 톱3에게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어떤 의미일까.


황기쁨은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톱3라는 타이틀은 모델계에 종사하는 분들이 주목한다"며 "그래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수는 "저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를 통해 많은 것을 얻게 됐다"며 "그간 모델 활동을 하면서 하지 못했던 촬영을 많이 했다. 톱3까지 올라오면서 경험, 감정 표현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이철우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그리고 톱3는 앞으로 제가 모델 활동을 하는데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그렇지만 '도수코'의 꼬리표가 달리는 것은 싫다. 제 이름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톱3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이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모델 활동이 먼저"라고 뜻을 같이 했다.


한승수는 "다른 일은 접어두고 일단 모델 활동을 계속 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황기쁨은 "아직 모델 활동을 제대로 시작 안했다. 앞으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시즌 최초로 남자모델이 합류한 '도수코 가이즈앤걸스'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았다. 남녀를 막론하고 1명의 최종 우승자를 선발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원과 W매거진의 커버모델, 시크릿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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