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진 류수정 정예인)가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러블리즈는 13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순위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17일 발매할 데뷔 앨범 '걸스 인베이전(GIRLS' INVASION)'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를 선보이며 데뷔 무대를 꾸몄다.
'캔디 젤리 러브'는 첫사랑의 순수함을 노래한 곡으로 러블리즈 멤버들은 스쿨룩을 입고 등장, 청순함과 발랄함을 뽐냈다. 첫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노련함이 느껴지는 여유로 완벽하게 군무를 소화했다.
러블리즈는 대표 K팝 보이그룹 중 한 팀인 인피니트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에서 처음 선보이는 걸그룹인데다, 5년의 준비 기간을 거침 팀이기에 데뷔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데뷔를 눈앞에 두고 멤버 서지수가 악성 루머로 고통 받으며 쇼케이스는 물론 당분간 활동을 잠정 유보할 것으로 전해지면서 러블리즈를 향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나튜, 대국남아, 라붐, 러블리즈, 매드타운, 보이프렌드, 소년공화국, 송지은, AOA, 에픽하이, 울랄라세션, 윤현상, 전설, JL, 조미, 2AM, 핫샷, 헬로비너스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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