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슈퍼키드(허첵, 징고, 헤비포터)의 징고가 신들린 연기로 여학생들을 유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학교 축제 홍보를 위해 성신여자고등학교에 포스터를 붙이러 가는 강남, 징고, 남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들은 강남과 남주혁을 알아본 여학생들에 갇혀 골목에서 옴짝달싹도 할 수 없게 됐다.
다른 길을 찾기 위해 징고가 아주머니들께 길을 물어보았지만, 여러 번에 걸쳐 "어머니"를 불러도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여학생 인파를 몰고 다니는 강남과 남주혁은 빠지고, 유유히 여학생 인파를 뚫고 이동해 포스터를 붙이던 징고는 마치 강남과 남주혁이 근처에 있는 것처럼 연기해 여학생들을 유인해 다시 한 번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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