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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인도' 이예지PD "규현·수호 등 자발적 캐스팅"

'두근두근인도' 이예지PD "규현·수호 등 자발적 캐스팅"

발행 :

안이슬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 최강창민,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왼쪽위부터 시계방향)/사진=더 틱톡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동방신기 최강창민,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왼쪽위부터 시계방향)/사진=더 틱톡


인도를 배경으로 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두근두근 인도'의 이예지 PD가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수호 등 출연진들의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30일 '두근두근 인도' 제작진은 출연진 구성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두근두근 인도'는 방송보다는 영화가, 방송인보다는 영화배우가 인기를 누리는 인도로 향한 여섯 명의 연예계 절친들의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을 기획했던 이예지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번 여정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엑소 수호,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인피니트 성규, 씨엔블루 종현이 함께한다.


이예지 PD는 "멤버들의 모두 친한 형 동생 사이라서 서로 자발적으로 추천을 해 캐스팅이 이루어졌다. 이들은 스케줄이 바빠 함께 프로그램에 출연한 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의미 있는 일을 함께한다는 사실에 뿌듯하고 즐겁게 생각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지난 주 안전 확인을 포함한 모든 답사를 마친 상태다.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김호상 CP는 "최강창민, 규현, 민호, 성규, 종현, 수호는 규라인으로 불리는 절친들이지만 한편으로는 연예계 경쟁자들로, 전형적인 A형과 B형, AB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격을 지닌 데다 한 번도 함께 예능을 해본 적이 없는 친구들이다. 이들의 조합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예측불허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근두근 인도'의 출연진들은 오는 2월 2일 첫 촬영을 시작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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