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완규가 아들 박이삭의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견해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이하 '드림팀')는 삼일절 특집으로 역사 퀴즈와 함께하는 패밀리 슬라이딩 퀴즈쇼가 펼쳐졌다. 박완규는 박이삭과 함께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본격적인 퀴즈 풀이에 앞서 진행자 이창명이 "박이삭 군이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않았냐"고 소개했다. 박완규는 "말하지 말라. 그건 우리 가족사의 흑역사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박완규 아들 박이삭 군은 2013년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 시즌5'에 참가한 이력이 있다.
박완규는 또 박이삭에 대해 "작더라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커주길 바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배우 남성진과 처남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태한, 방송인 박은지와 동생 박은실, 가수 박완규와 아들 박이삭 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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