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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광희처럼 '정글'서 도망쳐 나오지 않아도.." 돌직구

박형식 "광희처럼 '정글'서 도망쳐 나오지 않아도.." 돌직구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SBS
/사진제공=SBS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이 동료 광희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SBS에 따르면 박형식은 SBS '정글의 법칙' 인도차이나 편 녹화에서 이미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적이 있는 광희가 '정글의 법칙'에서 중도 하차한 사실을 언급했다.


앞서 광희는 지난 2012년 '정글의 법칙' 툰드라 편에 출연했지만 현지 이동 중 다리를 다쳐 결국 중도 하차했다. 광희는 방송을 통해서도 "중도 하차하겠다"고 밝혔으며 이후 홀로 귀국했다.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는 광희, 임시완, 김동준에 이어 4번째로 정글에 도전한 박형식은 "실제로 앞서 다녀온 멤버들이 '좋았다, 또 가고 싶다'고 말하는 모습을 보며 정글에 가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형식은 제작진이 "출발 전 다른 멤버들만큼 잘 생존할 수 있겠냐"고 묻자 "내가 광희 형보다는 낫지 않을까. (광희 형처럼) 도망쳐 나오지만 않아도.."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와 함께 "시완이 형과 동준이는 알아서 잘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형식은 "다른 프로그램은 의식주는 해결이 되는데 정글은 어떻게 살아남을지도 걱정됐고 멤버들이 야외에서 자면 내 옆에서 잔다. 내가 (벌레에) 다 물려주니까"라며 정글에 대한 걱정이 많았음을 밝혔다.


하지만 박형식은 막상 생존이 시작되자 첫날 첫 작살질에 단번에 성공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과 특유의 애교로 병만족 모두의 사랑을 한 몸에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레이먼킴은 "형식 씨 같은 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형식이 합류한 '정글의 법칙'은 오는 24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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