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힐링' 서장훈, 장예원 등장에 떨떠름..'아나운서 울렁증?'

'힐링' 서장훈, 장예원 등장에 떨떠름..'아나운서 울렁증?'

발행 :

정송연 인턴기자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 한가' 방송화면 캡쳐
/사진=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 한가' 방송화면 캡쳐


서장훈이 아나운서 장예원의 깜짝 등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 한가'는 미식캠프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김제동과 서장훈에게 전북 임실에 위치한 맛집을 소개했다.


차로 4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식당에는 의문의 여성이 뒤돌아 앉아 있었다. 김제동과 돈스파이크는 "어째 느낌이 좋지 않다", "홍석천이 가발 쓴 것 아니냐"며 경계했지만 여성의 정체가 장예원으로 드러나자 화색을 보였다.


반면 떨떠름한 표정의 서장훈은 "근데 또 뭐 상대적으로..사실.."이라고 입을 떼더니 "이 얘긴 안 하겠습니다"라며 말을 아꼈다. 장예원, 김제동, 돈스파이크는 궁금해 하는 표정을 지었다.


서장훈은 "저는 뭐 물론 장예원 아나운서가 오셔서 반갑고 그런데..기쁘긴 기쁘다. 다만 입장이.."라며 횡설수설 했다.


그제서야 장예원은 서장훈이 과거 전 아나운서 오정연과 이혼한 경험 때문에 아나운서를 대하기 어려워 한다는 것을 눈치 채고는 "표정이 어두우시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서장훈은 "맘 놓고 너무 기뻐하는 것도 웃겨보이지 않냐"고 말했고 이에 김제동은 "뭐 (장예원은) KBS 아니니까"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