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영엔터테인먼트가 가수 송가인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1일 금영엔터테인먼트 측은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자 세대를 넘어 가장 사랑받는 송가인과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금영엔터테인먼트는 "언제 어디서나 음악으로 국민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송가인의 힘이 기업의 폭넓은 음악 콘텐츠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정상급 가수로 자리매김한 송가인은 국악으로 다져진 독보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국내 트로트 신드롬을 일으키며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젊은 층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해 전 세대에 걸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이번 협업에 대한 소감으로 "금영노래방은 저를 비롯해 많은 분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라며, "저 역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며 꿈을 키웠던 기억이 있어 이번 활동이 더욱 특별한 경험이고, 금영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더 큰 즐거움과 위로를 국민 여러분께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 이석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시대의 아이콘, 가수 송가인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랑받는 송가인과 함께 만들어갈 금영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도약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영엔터테인먼트와 송가인의 만남은 음악으로 세대 간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새로운 음악 문화를 창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트로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송가인의 음악 행보는 기존의 노래방 기기 사업을 넘어 더욱 확장된 음악 콘텐츠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행보와 부합한다. 이처럼 두 브랜드가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내며 새로운 음악 문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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