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수지가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은 후 회복 중이다.
12일 오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수지가 지난 11일 오전 복부 통증으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 병원을 찾았고,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관계자는 "이수지가 어제(11일) 새벽부터 복부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오전에 병원을 찾았다"며 "급성 맹장염 진단을 받은 후 낮12시에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수지는 수술을 잘 마친 후 현재 회복 중이다"며 "이번 주말 중 퇴원할 예정이다"며 "지난 10일 KBS 2TV '개그콘서트' 녹화는 정상적으로 참여했고, 이후 스케줄은 모두 취소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17일 '개그콘서트' 녹화 참여 여부는 미정이고, 다른 방송 프로그램 출연 여부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회복 상태에 따라 출연 프로그램 제작진과 의견을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수지는 '개그콘서트' 코너 '알포인트', '스톡홀름 신드롬' 등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