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윤하가 배우 송중기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는 가수 윤하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하는 송중기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애정을 드러냈다. 윤하는 "술도 마시지 않은 맨 정신에 송중기를 향한 애정의 글을 SNS에 많이 남긴다"라며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만들었다.
송중기도 윤하의 마음을 알고 있느냐는 MC 컬투의 질문에 윤하는 "알고 있을 수도 있는데 아마 많이 부담스러울 것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윤하는 송중기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달라는 MC의 요청에 "듕기오빠 나 꿍꼬또. 나 오빠 꿍꼬또"라며 필살 애교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영재 발굴단'에는 생후 27개월에 3개 국어를 하는 슈퍼베이비 김이준 군과 잔혹 동시 '학원가기 싫은 날'를 쓴 이순영 양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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