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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 소녀시대도 감탄한 반전 노래실력.."다음 생엔 아이돌 하고파"[살롱드립]

김재영, 소녀시대도 감탄한 반전 노래실력.."다음 생엔 아이돌 하고파"[살롱드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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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배우 김재영이 아이돌 가수의 꿈을 드러냈다.


1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남자가 말하는 "귀엽다"와 여자가 말하는 "귀엽다"의 차이 | EP. 119 최수영 김재영 | 살롱드립'이라는 제목이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수영은 "모티브 삼았던 팬의 모습이 있었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제일 접근하기 어려웠던 게 극 중 캐릭터가 덕질할때와 프로패셔널할 때의 온·오프가 너무 확실하다. 이렇게 이중적인 사람이 있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제일 가까이에 있더라. 저희 친언니가 오래된 신화창조다"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친언니 최수진을 언급해 시선을 모았다.


그는 "언니가 일할 때는 정확하게 맺고 끊는 게 확실한데 집에서 안경 쓰고 오빠들 볼 때는 너무 행복하고 순수하게 본다. 그 벽을 깨고 나니까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 실제로 제 팬분들도 그런 전문직이 많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김재영은 작품에 끌렸던 이유에 대해 "맡은 역할이 아이돌 밴드 보컬인데 노래도 하고 악기도 해야 하고 꾸미는 게 많아서 재밌어 보였다. '예뻤어'를 부른 데이식스를 모티브 삼았다"라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이에 최수영은 "오빠가 노래를 진짜 잘한다. 저도 촬영하면서 덕심을 충전하려고 오빠가 부른 노래를 계속 들으면서 다녔는데 진짜 잘 불렀다"라고 추켜세웠다.


김재영은 또 "다시 태어나면 아이돌을 해보고 싶다. 나만 바라봐주는 팬들의 모습을 앞에서 볼 수 있지 않나. 제가 아이돌 생활을 모르니까 얘기하는 걸 수도 있는데 단면적으로 무대에서 에너지를 받는 모습만 봤을 때는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지니TV 새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최수영 분)와 살인 용의자로 몰린 '최애' 아이돌 도라익(김재영 분)으로 분해 안방 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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