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진호가 머슬 대결에서 굴욕을 맛봤다.
홍진호는 9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 머슬킹 최강자전에 출전해 드림팀의 일원으로 머슬팀 백승곤과 경기에서 완패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왜소한 모습으로 백승곤 앞에 선 홍진호는 승리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하지만 홍진호는 백승곤과의 몸싸움에서 완전히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두 차례 몸싸움을 치른 홍진호는 첫 경기에서 5초도 되지 않아 밀리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두 번째 경기에서 홍진호는 전열을 가다듬고 버텼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홍진호는 경기에서 여러 차례 몸 개그를 선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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