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예스맨'에서 예능 서바이벌을 벌인다.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예스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최창수 CP, 김동욱 PD, 서장훈, 안정환, 기보배, 박태환, 이형택, 하승진, 윤석민, 김영광이 참석했다.
박태환은 '예스맨' 출연 이유를 묻자 "출연 제의를 받고 바로 '예스'를 했다. 레전드 형들과 함께하면 시너지가 있을 거라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여러 예능에 출연했지만 예능인으로서 뭔가 하기에 낯설기도 하고 자유롭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마음을 놓고 출연했다"라고 말했다.
김남일은 "저는 서장훈, 안정환 씨 두분과 함께 하는 게 처음인데 기대가 된다. 끝!"이라고, 이형택은 "이형택을 새롭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야구선수를 하다가 은퇴한지 7년째가 되는데 최근엔 누가 알아주지 않는 시민처럼 살았다. 이번에는 누군가의 선택을 받은 거여서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는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망가짐에 두려움이 없었는데 '예스맨'에서 저보다 더 내려놓은 사람들이 많더라"라며 웃었다.
'예스맨'은 '예능 스포츠 맨'의 줄임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해, 자신의 예능 경쟁력을 검증받는 생존형 예능 서바이벌이다. 토크와 퀴즈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예능감'을 평가받으며, 매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진다.
'예스맨'은 매회 전·후반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전반전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토크로 스타들의 순발력과 입담을 점검하고, 후반전에서는 예측불허 퀴즈 미션을 통해 예능 센스를 시험한다. 모든 과정은 점수로 환산되며, 매회 최고 점수를 기록한 1인에게 '예스맨 메달 배지'가 수여된다. 매회 최하위 1인은 다음 회차 녹화에 참여할 수 없으며, 그 자리는 새로운 레전드 스포츠 스타가 채운다.
'예스맨'은 17일 오후 7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