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원더걸스(선미 예은 유빈 혜림)가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의 호스트로 출연하는 가운데, 유빈이 자신의 SNS에 촬영 인증샷을 공개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빈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미 언니 코스프레. 코뚜레. SNL 코리아. 10월 10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파격적인 모습이다. 과한 눈화장, 코걸이, 잦은 염색으로 부스스해진 헤어 등이 과거 안영미가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선보인 김꽃두레 캐릭터를 떠오르게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빈, 은근히 김꽃두레 잘 어울리네. 완전 기대 중" "유빈이 하면 김꽃두레도 섹시하네" "유빈, 강렬하다. 이번 주 'SNL'은 본방사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10일 방송되는 'SNL 코리아 시즌6'의 호스트로 출연한다.
'SNL코리아'는 41년 전통의 미국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이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9금' 개그와 재치 있는 패러디 열풍을 일으키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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