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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쇼타임' 6번째 주인공..'입덕 프로' 될까(종합)

인피니트, '쇼타임' 6번째 주인공..'입덕 프로' 될까(종합)

발행 :

이지현 기자
인피니트/사진=스타뉴스 박찬하 인턴기자
인피니트/사진=스타뉴스 박찬하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김성규 장동우 남우현 호야 이성열 엘 이성종)가 '쇼타임' 시리즈 6번째 주인공으로 낙점돼 리얼한 일상을 공개한다.


인피니트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CGV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쇼타임 인피니트' 제작발표회를 열고 그 시작을 알렸다. 이 자리에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불참한 성열을 제외하고 6명의 멤버들이 함께 했다.


'쇼타임 인피니트'는 7인 7색의 매력을 가진 그룹 인피니트가 가수 활동 6년차에 접어들면서 가진 고민과 성찰, 멤버 간의 관계를 통해 진정한 아티스트가 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인피니트는 "오랜만에 멤버들과 촬영을 하기에 많이 기대하고 있다. 다른 방송에서는 보지 못한 일상, 어떻게 지내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재미, 감동, 휴머니즘이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호야는 "리얼리티 방송은 보통 인지도가 부족한 그룹이 하지 않는가"라는 질문에 "인피니트의 인지도, 인기, 명성이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호야는 그러면서도 "그걸 채우기 위해서 리얼리티를 한다기보다, 팬들에게 선물이라고 생각하기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쇼타임' 시리즈는 2013년 그룹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EXID 등이 연달아 출연하며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아이돌의 일상만 관찰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로부터 질문을 받아 리얼리티를 통해 답변한다는 Q&A 버라이어티 포맷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윤미진 PD는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윤 PD는 "인피니트가 데뷔 때부터 다양한 리얼리티로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꼭 한번 모시려 한 팀이다. 시즌 초부터 항상 섭외 상위권에 있었다"며 "첫 회 내부 시사 반응이 굉장히 좋아 인피니트에 '입덕'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피드백이 있었다. 기대하고 있는 방송"이라고 강조했다.


인피니트가 '쇼타임'의 6번째 주자로 어떤 재미와 감동을 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불어 이번 방송이 인피니트가 더 많은 팬들을 이끄는 '입덕 프로'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쇼타임 인 피니트'는 10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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