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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백종원, 최종 우승..모두가 기다린 왕의 귀환(종합)

'마리텔' 백종원, 최종 우승..모두가 기다린 왕의 귀환(종합)

발행 :

임주현 기자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 캡처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영상 캡처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5개월 만의 복귀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백종원을 비롯해 방송인 김구라와 종합격투기선수 김동현,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만화가 이말년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백종원이 전반전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후반전이 시작됐다. 백종원은 '마리텔' 사상 처음으로 제빵에 도전했다. 백종원은 냉장고에 남은 막걸리를 이용해 술빵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기미 작가를 시켜 반죽을 시켰다.


백종원은 후라이팬을 이용해 계란빵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계란빵이 타자 다시 도전했지만 또 빵이 타 당황했다. 하지만 백종원은 땅콩버터를 넣은 라면 등을 만들며 명예를 회복했다.


김구라는 개그맨 이윤석과 김유곤 MBC PD와 예능 판도를 분석했다. 김유곤 PD는 중국 예능 시장을 언급했다. 김유곤 PD는 "'나는 가수다'부터 시작해 '아빠 어디가', '런닝맨'이 중국에 수출됐다"며 "중국에서 '아빠 어디가'가 2000억을 벌면서 한국 프로그램이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이에 중국이 한국 프로그램 식으로 방송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윤석은 중국이 한국을 따라잡을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말년은 병신년(丙申年) 달력 일러스트 그리기에 도전했다. 이말년은 네티즌이 '쩍벌' 자세를 제안하자 이를 받아들였다. 이말년은 다리 사이에 포춘 쿠키를 그리려다 일반 쿠키로 바꿨다. 이때 마심위('마이 리틀 텔레비전' 심의 위원회)'가 CG로 등장해 쿠키 사진으로 그림을 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말년은 금연과 초보운전 등 다양한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김동현은 전반전과 마찬가지로 모르모트PD에게 격투기 기술을 전수했다. 모르모트PD는 격투기를 배우던 중 넘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김동현은 모르모트PD에 레슬링을 가르치던 중 "10명이 붙어도 안 넘어갈 자신 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10명이 달려들자 5초 만에 넘어졌다. 김동현은 9명과 다시 대결했지만 또 졌고 벌칙으로 상의 탈의를 하고 엉덩이로 이름을 쓰는 굴욕을 당했다.


한혜연은 연말 파티룩을 제안했다. 한혜연은 청바지와 니트를 이용해 멋스러운 연말 파티룩을 선보였다. 한혜연은 한쪽 어깨를 드러낼 수 있는 의상이 유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모든 방송이 끝난 결과 백종원이 여전한 요리 실력과 입담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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