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정영진이 티핑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9일 티핑엔터테인먼트는 "방송인이자 시사평론가인 정영진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시사, 교양뿐 만 아니라 예능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정영진은 XTM '더 벙커7', 국회방송 '빅데이터 시사토론' 및 다수의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지성미를 발산했다. 또 연애 못하는 루저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콘셉트의 팟캐스트 '정영진의 불금쇼'를 통해 화려한 언변을 자랑했다.
티핑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영진의 경우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재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라디오 출연 및 리포터 활동 등을 통해 다진 탄탄한 진행 실력과 화려한 언변, 다양한 지식을 기반으로 시사 프로그램부터 예능프로그램 MC까지 활동 영역을 보다 넓힐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영진이 계약한 티핑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주, 지상렬, 성대현, 정가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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