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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슬램덩크' 홍진경, 박진영 안무 평가에 '눈물'

[★밤TView]'슬램덩크' 홍진경, 박진영 안무 평가에 '눈물'

발행 :

조주희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홈페이지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홈페이지


홍진경이 가수 박진영의 안무 평가에 눈물을 흘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마지막 안무 점검을 받던 홍진경이 박진영의 혹독한 평가를 듣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령 걸그룹 '언니쓰'는 가수 박진영에게 마지막 안무 테스트를 받았다.


이들은 박진영이 등장하기 전부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바쁜 스케줄에 안무를 미처 다 외우지 못한 제시는 김숙에게 안무 코치를 받았다. 공연 준비로 바빴던 티파니는 도착과 동시에 무릎을 꿇었다. 공연 준비로 바빠 안무를 완벽하게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이내 박진영이 등장했다. 첫 번째 테스트 주자는 김숙이었다. 그는 거울을 보고 추라는 제시의 조언에 "우리가 뭐 거울 보고 공연할 건 아니잖아"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한 파트를 제외하곤 안무를 모두 맞혀 박진영으로부터 90점을 받았다.


라미란은 95점을 받았다. 그는 집에서도 열심히 안무를 연습했다. 라미란의 아들은 춤연습을 하는 라미란을 바라보며 "엄마, 엄마 생각에 엄마는 지금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해?"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진영은 거의 완벽하게 안무를 소화한 라미란을 보곤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홍진경은 박진영에게 모진 평가를 받았다. 그가 테스트 중 안무를 잊어버렸기 때문이다. 박진영은 "김숙과 라미란은 잘 춘 건 아니어도 못 외운 건 없는데, 홍진경은 연습을 그만큼 많이 안 했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홍진경은 지난 일주일을 안무실에서 보냈었다. 홍진경은 이후 인터뷰에서 "정말 열심히 연습했는데 중요한 순간에 바보같이 안무를 놓쳤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유 춤을 추는 부분에서 그가 준비한 '로봇춤'을 추다가 뒷부분 안무를 잊어버렸다.


홍진경은 "로봇 춤을 추면서 좀 웃겨보려고 하다 정신이 팔렸다"며 서럽게 눈물을 흘렸다. 그리곤 '로봇춤'을 생각하다가 갑자기 웃음이 터져 제작진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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