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채정안이 여유로운 한강 나들이를 즐겼다.
채정안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극 P의 어제 자 한강 나들이. 목표는 단 하나! 한강 라면. 덤으로 요즘 유행하는 칸쵸깡. 세상에나 운명처럼 만난 한유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루즈한 흰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고 한강 변을 산책하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탁 트인 야외에서 라면을 즐기는 모습과 함께 과자 칸쵸에서 자신의 이름을 찾는 이른바 '칸쵸깡'을 하고 있어 시선을 모았다.
그가 찾은 칸쵸에는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배역 이름인 '유주'라는 이름이 쓰여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채정안의 변치 않는 외모와 'MZ력'에 찬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영원히 한유주', '전 아직 시도도 못 해본 칸쵸깡을 벌써!', '멋지고 아름답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3일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에서 MC를 맡아 거침없는 입담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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