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밤TView] '명단공개' 김수현, 취미에 美친 스타 1위

[★밤TView] '명단공개' 김수현, 취미에 美친 스타 1위

발행 :

김수정 인턴기자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캡쳐
/사진=tvN '명단공개' 방송화면캡쳐


배우 김수현이 '취미에 美친 스타' 1위에 올랐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취미에 美쳤어요! 덕후생활 즐기는 스타'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취미에 美친 스타 1위는 볼링을 시작한 지 3년여 만에 프로볼러에 도전한 김수현이 올랐다.


김수현이 처음 볼링을 접한 것은 2013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큰 인기를 끌며 중국, 동남아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동하던 때였다. 그는 우연히 지인과 들린 볼링장에서 "핀이 쓰러짐과 동시에 짜릿한 쾌감을 느껴" 볼링을 즐기기 시작했다.


김수현은 "공을 던지기 전까지 100가지도 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덧붙이며 볼링을 '멘탈게임'이라 칭했다.


2위는 예지원이다. 학창시절부터 프랑스 영화를 좋아하던 예지원은 프랑스 진출을 목표로 불어와 샹송을 공부해왔다고 한다.


또한 대역을 쓰기 싫어서 시작했던 요가, 회뜨기, 승마 등을 작품이 끝난 뒤에도 계속 이어가며 자신의 취미로 만들었다. 예지원은 "레슨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특히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기 전 바다를 미리 체험하고자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했고, 정글의 법칙에서 돌아와서는 바다의 매력에 빠져 프리 다이빙 자격증까지 취득해 '취미재벌'이란 별명이 아깝지 않았다.


3위는 오는 11월 13집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인 '삼시세끼'에서 "취미는 민물낚시요, 특기는 바다낚시"라며 발군의 낚시 실력을 뽐냈다. 어린 시절부터 낚시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다니며 낚시와 친해졌다고 한다.


또한 에릭은 감자조림, 파김치, 깻잎 김치 등의 각종 밑반찬을 뚝딱 만들어내는 등의 뛰어난 음식 솜씨를 갖고 있다. 심지어 따로 배운 것이 아니라 요리 프로그램을 보고 집에서 따라하면서 갖춘 실력이라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4위는 실제로도 '혼술'을 즐긴다는 박하선이다. 청순가련한 외모와는 다르게 박하선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일가견이 있다. 바다낚시, 야구, 사격 등 활동적이고 격렬한 취미를 즐기고 있다. 또한 플라잉요가 국제자격증을 가졌고, 클라이밍을 통해 10kg을 감량했다고 하는 등 활발한 취미생활을 뽐냈다.


또한 그녀는 3년 째 공개 열애 중인 류수영과 등산이라는 공통취미를 갖고 있다. 이 외에도 가죽 클러치 만들기로 미적 감각을 뽐내는 등 취미 부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5위는 유연석이다. 지난해 방영된 MBC 드라마 '맨도롱또똣'에서 요리사 역을 맡았던 유연석은 이를 계기로 요리를 취미로 갖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영화 '뷰티 인사이드'에서 맡았던 김우진 역과 같이 '가구 만들기'가 유연석의 취미라고 한다. 대학시절 학교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목공 만들기를 하게 된 것. 현재는 이러한 취미를 살려 직접 인테리어를 한 라운지 바를 오픈 했다.


또한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며 본인의 피부를 관리하는 등 범주를 가늠할 수 없는 취미스펙트럼을 지니고 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