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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첫선 '씬스틸러'들이 만든 3가지 재미 '꿀잼'

[★밤TV]첫선 '씬스틸러'들이 만든 3가지 재미 '꿀잼'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씬스틸러-드라마 전쟁' 방송 화면 캡처


재치와 연기력을 갖춘 씬스틸러들이 기발한 스토리로 맞붙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새예능프로그램 '씬스틸러-드라마 전쟁'(연출 황인영 정우진 최형인 유하나)에서 연기자들의 활약이 펼쳐지며 '씬스틸러'들이 펼칠 재미를 기대하게 했다. 특히나 100% 애드립으로 진행된 몰래드라마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살리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씬스틸러-드라마전쟁'은 지난 추석 파일럿 방송을 통해 연기와 예능이 합쳐진 새로운 재미를 선보였고 정규편성으로 돌아왔다. 정규편성된 '씬스틸러'는 파일럿 방송에서 살아남은 5명의 파일럿팀 멤버들과 레귤러팀으로 찾아온 5명의 연기자들이 대결하는 형식으로 색다름을 더했다.


씬스틸러가 보여주고자 하는 연기와 예능의 조합은 오늘 방송을 통해 확연히 드러났다. '씬스틸러'가 주려고 하던 재미가 드러난 곳은 바로 새로 참여하게 된 레귤러 팀을 위한 몰래드라마였다. 파일럿팀의 연기자들은 상황을 설정하고 연기에 돌입했지만 레귤러팀의 연기자들은 즉각적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애드리브로 응수해야 했다.


신고식의 첫 타자 이시언은 5분간 황석정의 상대 배역으로 애드립 연기를 펼쳐야했다. 황석정은 딸에게서 이시언을 떨어뜨리려는 어머니를 연기했고 이시언은 재빠르게 적응하며 재치를 선보였고 테스트를 완벽 통과했다. 이시언은 황석정의 딸이 아닌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다는 기발한 애드리브로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대세 개그맨 양세형이 몰래 드라마를 진행했다. 출연자들은 양세형이 평소부터 엄청난 센스를 자랑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상황이 주어지자 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김신영과 소개팅 중 재치를 마음껏 뽐냈다. 하지만 상대역 김신영 역시 송혜교를 완벽 연기하며 양세형을 당황시켰고 둘은 치열한 애드립 대결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연기자들은 순식간에 배역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더해 새로운 상황을 생각해내는 재치를 보여줬다. '씬스틸러'가 보여주려 했던 것은 바로 애드리브와 연기력이었고 이들의 실력은 확실한 즐거움을 보장했다.


이에 더해 본격적으로 시작된 실전드라마가 숨겨둔 마지막 재미를 보여줬다. 실전드라마에서는 앞선 몰래드라마에서 보여줬던 애드리브, 연기력에 더해 '씬스틸러'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기발한 스토리가 공개됐다. 연기자들은 상상 이상의 막장 스토리에 웃음을 참지 못하며 재미를 키웠다.


'씬스틸러'가 연기와 예능을 접목한 신선한 재미를 보여준 가운데 앞으로 어떤 연기자들이 등장해 실력을 뽐낼지, 그리고 그들은 씬스틸러로서 연기의 매력과 재미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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