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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택시'황보·심태윤·문지인 절친들의 근황 공개

[★밤TView]'택시'황보·심태윤·문지인 절친들의 근황 공개

발행 :

김용준 인턴기자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가수 황보와 심태윤, 배우 문지인이 '택시'에서 친분을 자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근황의 아이콘 2탄' 특집으로 황보과 심태윤, 문지인이 반가운 얼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와 심태윤은 15년 지기 우정을 자랑하며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두 사람은 함께 사업가와 투자자로 활동할 정도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했다.


택시를 타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자 둘은 너무 친했기에 스캔들이 났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황보는 심태윤의 집의 비밀번호까지 알 정도로 친했으며 지인들이 둘의 관계를 오해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심태윤은 솔직히 자신은 황보랑 스캔들이 나는 게 좋았다며 웃음을 자아냈고, 둘이 함께 웨딩 박람회 행사에 간 적이 있어서 소문이 더 커졌다고 추측했다.


이날 방송에서 심태윤은 미모의 아내를 만나게 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심태윤은 발레를 전공했던 미모의 아내를 보고 첫눈에 반했고 3개월 동안 매일 같이 아내의 집 앞에 찾아가며 구애를 했다. 결국 아내는 심태윤의 구애를 받아 줬고 결혼에 골인했다고 말했다.


황보는 어느 날 문득 방송 활동을 접은 사연을 이야기했다. 황보는 한참 연예계 활동을 하던 도중 연예계 활동이 하기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황보는 '그럼 하기 싫은 일을 그만하자'란 생각과 함께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을 했다. 하지만 이는 황보의 착각이었고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자신에 적응을 했다는 고백을 했다.


이후 성공한 사업가로 봉사활동에도 힘쓰고 있는 심태윤은 연탄 봉사를 위해 자리를 떠났고 빈 자리를 배우 문지인이 채웠다. 문지인은 등장부터 예능 신고식을 하겠다며 황보의 댄스를 선보였고 폭소와 함께 택시에 탑승했다.


문지인은 드라마 SBS '닥터스'에서 천순희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로 현재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서현진의 절친으로 열연하고 있다. 문지인은 황보에게 없는 것 세 가지에 대해 묻자 연예인 병, 가식, 돈이라는 재치있는 대답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인은 9년 차 배우로 오디션 상대 배우 역할을 오랫동안 맡아왔다며 '낭만닥터 김사부'의 배우 유연석 서현진과 오디션 비화를 이야기하며 폭풍 수다를 떨었다는 일화를 말했다.


이후 황보가 '여자 박수홍'이라는 별명처럼 최근 전 세계의 클럽을 휩쓸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 황보는 뒤늦게 자신의 취미 활동을 하고 있다며 런던 대만 등의 클럽 등에서의 사진을 공개했다. 문지인은 자신과도 친한 황보가 클럽은 한 번도 데려가지 않는다며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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