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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감정 기복 솔직 고백.."호르몬 따라 기분 달라져"[당일배송 우리집][★밤TV]

하지원, 감정 기복 솔직 고백.."호르몬 따라 기분 달라져"[당일배송 우리집][★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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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K뷰티엑스포'에서 한 화장품 브랜드 팬사인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3.10.12 /사진=임성균

배우 하지원이 여성호르몬에 따른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3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 3회에서는 가비가 로망 대리인으로 나서 한강 한복판에 집을 설치하는 파격적인 프로젝트가 공개됐다. 출연진은 수면 위에 지어진 집에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멤버들은 방 배정을 위해 술래가 안대를 쓰고, 제한 시간동안 셀카 모드로 촬영한 앵글에 사진이 찍히지 않으면 이기는 게임을 진행했다. 하지원은 누구보다 열과 성을 다해 게임에 임했지만 대부분의 앵글에 모두 걸리면서 꼴등을 차지했고, 결국 가장 좋지 않은 부엌 바닥에 방을 배정 받았다.

/사진='당일배송 우리집' 방송화면 캡쳐

한편 석류즙을 활용한 칵테일을 나눠 마시던 중 김성령이 "여성호르몬을 위하여"라고 건배사를 외쳤고, 하지원은 자연스럽게 "에스트로겐으로 바꾸자. 우아하게"라고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지원은 "호르몬이 중요하니까. 왜냐면 호르몬에 따라 기분이 되게 심하다"라고 말하며 감정 기복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이를 들은 가비는 "난 갑자기 운다"라고 덧붙이였다. 그러자 김성령은 "나 생리 끝났어"라고 말하며 완경 사실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멤버들은 즉각 "위하여"라며 건배로 응원을 보냈고, 장영란은 "성령 언니 다시 한 번 생리하게 해주세요"라는 엉뚱한 응원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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