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이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벗자 그의 글로벌 팬들이 김수현의 복귀 가능성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김수현의 인스타그램 최근 게시물에는 그의 팬들이 몰려와 "우리는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축하한다", "돌아올 줄 알았다", "형 믿고 있었어. 1년 동안 힘들었을 텐데 이제는 꽃길만 걷자" 등 응원의 댓글을 적었다.
또 "계속 응원할게요. 빨리 나와줘요", "마침내 승리했어요", "그동안의 고생을 어찌 감히 가늠을 하겠냐만 정말 고생했어요", "거짓이 판을 치는 세상~ 진실은 묻히고 한 사람의 소중한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네요~ 수현님 정말 마음고생 많았어요" 등의 응원도 이어졌다.
김수현은 지난해 2월 스케줄 중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 마지막 피드로 올렸다. 그는 18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미성년자 교제 의혹이 불거지자 1년 3개월째 SNS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27일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수현과 당사가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를 상대로 제기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과 관련하여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특히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고인의 카카오톡 대화는 김수현과 무관한 타인과의 대화를 위·변조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고인의 음성 역시 AI 기술을 이용해 생성된 조작 자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이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물 반포 등 및 촬영물 이용 강요), 협박 등의 혐의와 사안의 중대성이 인정되어 법원은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알렸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사는 지난 26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협박, 강요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세의에 대한 구속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세의는 김수현이 미성년자였던 배우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으며, 김새론이 사망한 직접적인 원인이 김수현 측의 채무 변제 압박이라는 주장과 녹취록 등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I를 활용해 고 김새론의 음성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허위 사실을 꾸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도 받고 있다. 수사기관은 지난해 3월경 김세의가 기자회견을 통해 김수현, 고 김새론의 교제를 주장하며 제시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도 조작됐다고 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