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스타 아이유(33·본명 이지은)와 이종석(37)이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별'을 알리며, 이들의 향후 행보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10일 아이유와 이종석 양측은 '결별' 사실을 발표해 팬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들은 "최근 결별한 것이 맞다"라며 "두 사람이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 12월 31일 공개 열애 후 4년 만에 다시 동료로 돌아간 두 사람. 아이유와 이종석은 2012년 SBS '인기가요'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10년이란 세월을 돌고 돌아 연인으로 발전했던 만큼,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의 열애가 알려진 것도 이종석이 2022년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아이유를 향한 소감을 남긴 것이 발단이 됐기에, '세기의 톱스타 커플'로 더욱 주목받은 이유다. 당시 이종석이 마음을 표한 '그분'이 아이유로 밝혀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유가 이종석 여동생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을 정도로 견고한 사랑을 자랑했던 이들이다. 또한 일본 커플 여행 땐 이종석이 아이유 남동생을 초대하는 등 가족들도 인정한 열애사로 화제를 모았었다.
하지만 결국 아이유와 이종석은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스타로서 바쁜 스케줄 탓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지며 이별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변함없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두 사람. 아이유는 올해 4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 데 이어, 하반기엔 가수로서 대중과 만난다.
특히 아이유는 '대세' 허남준과 특급 재회를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5월 발매한 리메이크곡 '네버 엔딩 스토리'(Never Ending Story) 뮤직비디오에 허남준을 섭외한 데 이어, 또 한 번 신곡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러브콜을 보낸 것. 당시 인지도 낮은 신인에 불과했던 허남준이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로 대세가 되어 아이유와 재회, 역대급 만남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한 허남준은 4월 11일 방영된 '21세기 대군부인' 2회에서 맞선남 역할로 특별출연하며 아이유와 여러모로 남다른 인연을 쌓아왔기에, 믿고 보는 케미가 전망된다.

반면 이종석은 지난해 tvN 드라마 '서초동' 후 1년 만에 안방극장 컴백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 글로벌 OTT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황후'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특히 '재혼황후'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으로, 전에 없던 연기 변신을 예고한 이종석이다. 극 중 그는 서왕국의 왕자이자 비밀을 감추고 있는 하인리 역할을 맡았다.
'재혼황후'는 막대한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만큼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이 꾸려졌다. 이종석을 비롯해 황후 나비에 역의 신민아, 황제 소비에슈 역의 주지훈, 도망 노예 라스타 역의 이세영 등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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