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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불청' 양익준, 큐트·요염·의리..다 갖춘 '양블리'

[★밤TV]'불청' 양익준, 큐트·요염·의리..다 갖춘 '양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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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을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새 친구로 출연한 감독 겸 배우 양익준이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 양익준은 '똥파리'를 촬영하며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양익준은 '똥파리'로 번 수익으로 부모님보다 스태프를 먼저 챙겼다고 했다. 그는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에 임해 준 스태프들을 위해 5000만 원을 현금으로 뽑아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돈을 넣은 봉투를 전달했고 말했다. 그는 스태프들과의 의리를 중시하는 남자였다.


양익준은 고성의 웃음소리로 귀여움을 뽐내기도 했다. '불청' 출연진들은 숨바꼭질 게임을 했다. 남자 출연자들이 여자 출연자를 찾으면 커플이 되는 숨바꼭질이었다. 그는 동네를 돌아다니며 여자 출연자들을 찾아다녔다. 김완선을 발견한 그는 고성의 웃음소리를 내며 "김완선 언니다"라며 김완선에게 달려갔다.


커플이 된 출연자들은 손을 잡고 동네를 산책했다. 양익준은 김완선과 손 깍지를 끼고 동네를 돌아다녔다. 빈 건물에 들어가 앉은 그는 '똥파리 2'라며 가수와 도망친 터프한 깡패 연기를 선보였다.


양익준은 김완선의 '리듬 속에 그 춤을' 춤을 추기도 했다. 그는 어렸을 때 너무 좋아했다며 김완선 앞에서 요염한 춤사위를 선보였다. 처음엔 수줍어하던 그는 김완선에게 가르침을 받은 후 웨이브를 하기도 했다.


식사 후 마을회관에서 브레이크 댄스도 보여줬다. 몸을 움직이는 걸 좋아한다던 양익준은 텀블링과 각기 심지어 뱃살 웨이브까지 가능했다. 감탄한 최성국은 그의 배에 뽀뽀했다. 출연자들은 그런 양익준을 보며 "양블리"를 연호했다.


김완선은 콘서트에서 자신과 함께 '더티댄싱' 커플 댄스를 출 파트너를 찾는 오디션을 열었다. 양익준은 여기서도 자신의 흥을 드러내며 김완선을 만족시켰다.


처음 등장해 낯을 많이 가린다던 양익준은 '불청'에 완벽 적응하며 '양블리'의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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