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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미우새' 이상민, 갈수록 빠져드는 궁상민의 매력

[★밤TV]'미우새' 이상민, 갈수록 빠져드는 궁상민의 매력

발행 :

원소영 인턴기자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방송화면 캡처


이 남자, 볼 수록 빠져든다. 가수 이상민이 시간이 갈수록 더 빠져드는 매력을 뽐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미용실에 머리를 하러 나타났다. 이상민은 특별한 머리를 하고 싶다며 "이름의 이니셜인 LSM을 뒤통수에 보이게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이상민이 헤어 스크래치를 원한다고 하자 이상민의 엄마는 "잘생긴 얼굴을 버리려고 하냐"고 말해 웃음을 줬다.


머리를 하는 중에도 이상민은 "내가 먼저 아톰 머리를 하고 그 뒤를 지드래곤이 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상민은 "연예인이 문신을 한 것도 내가 최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의 최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 넘치는 표정은 지켜보는 모두를 웃게 했다.


이상민이 시도한 헤어 스크래치는 실패했다. 이상민은 "그냥 다 밀어주세요"라고 요구했고 그 결과 아예 다른 헤어스타일이 됐다. 처음에는 이상할 것 같은 헤어스타일에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던 이상민의 어머니는 막상 스타일이 나오자 "잘 나왔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이상민은 부지런히 집들이를 준비했다. 이상민의 집에 가장 먼저 방문한 것은 간호섭 홍익대학교 교수였다. 남다른 패션을 자랑하며 높은 톤의 목소리를 보유한 그를 보며 김건모의 어머니는 "여자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상민이 집들이 음식으로 준비한 메뉴는 모두 홍어에 대한 것이었다. 이상민은 한 마리 커다란 홍어를 통째로 꺼내 보이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실제로 이렇게 손질 하지 않은 것은 처음 보았다"는 간교수 앞에서 능숙하게 홍어를 손질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유희열은 "저번에는 치즈를 먹는 남자였는데 오늘은 홍어를 손질하는 남자다"라며 "상민이는 볼수록 멋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상민의 집들이에 지인들이 속속들이 도착했다. 방송인 이수근, 가수 민경훈, 가수 슬리피에 방송인 홍석천까지 모여 북새통을 이뤘다. 이들이 모두 집에 들어오는 과정도 험난했다. 이상민 집 1층에 위치한 문을 열어주기 위해서는 화장실에 있는 기계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누군가가 이 화장실을 이용하고 있다면 문을 열기가 곤란해지는 것. 이상민은 간교수가 화장실에 있을 때 지인들이 도착하자 "큰일났다"며 당황하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줬다.


문을 잘 열어주지 않는 이상민에 손님들이 화를 내자 이상민은 "이 집이 채권자의 집이고 난 4분의 1만 쓰는 거다"며 사연을 설명했다. 이상민의 긴 사연 설명을 보며 출연진들의 어머니들은 "저거 설명하는 것도 힘들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많은 빚을 가지고 있으며 절약하는 생활을 보여 '궁상민'이라는 캐릭터로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이상민은 궁상맞지 않게 생활하며 '스웩'이 넘쳤다. 또 이상민은 작은 금액을 최대한 능숙하게 활용해 감탄케 했다. 이상민은 볼수록 할 수 있는 것도 많고 매력도 넘치는 사람으로 이런 그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 매력을 더할지 그 뒤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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