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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주간아' 정형돈 울린 미스틱의 감동 라이브

[★밤TView]'주간아' 정형돈 울린 미스틱의 감동 라이브

발행 :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미스틱 노예스' 박재정, 민서, 유용민, 김영철이 '주간 아이돌'에서 라이브를 선보였다. 정형돈은 윤종신이 부른 '이층집 소녀'를 듣고는 눈물을 흘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주간 아이돌'에서는 윤종신, 박재정, 민서, 유용민, 김영철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자신이 프로듀서로 있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을 한 명씩 소개했다. 이에 정형돈은 그만 좀 이야기하라며 윤종신을 말렸다.


박재정, 민서, 유용민에 이어 김영철이 마지막으로 등장했다. 김영철은 나오자마자 토크를 쏟아냈다. 김영철은 2배속 댄스를 꼭 하고 싶었다며 '따르릉' 2배속 댄스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김영철이 이야기를 시작하자 윤종신의 토크가 그나마 잦아 들었다고 지적했다.


지하 3층 청음회에서는 박재정이 신곡 '시력'을 불렀다. 이어 유용민과 민서는 수지와 백현의 '드림'을 불렀다. 마지막 순서인 김영철은 실력파 뮤지션들의 노래에 부담스러워 했다. 그러나 기타 반주가 시작되자 김영철은 '따르릉' 어쿠스틱 버전을 열창했다.


'미스틱 노예스'는 윤종신의 노예라는 별명답게 '오래전 그날', '애니', '1월부터 6월까지', '환생' 등 윤종신 메들리를 불렀다. 정형돈은 고등학교 때 윤종신의 '이층집 소녀'를 너무 좋아했다며 라이브를 요청했다. 이에 윤종신은 노래를 시작했고, 정형돈은 추억에 잠긴 듯 "제가 감정이 주체가 안 돼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북받치는 감정에 5분만 쉬었다 가자고 요청할 정도였다.


다음으로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게임에서 윤종신을 이기면 윤종신 카드로 소속 선물을 살 수 있는 '쇼미 더 사카'가 진행됐다. 유용민과 민서가 첫 번째로 게임에 참가했다. 탁구공 상자를 몸에 묶고 몸을 흔들어 상자에 든 공을 빨리 빼내는 '탁구공 디스코' 게임이다. 유용민과 민서의 승리였다. 두 사람은 각각 기타와 노트북을 갖게 됐다.


박재정이 도전한 두 번째 게임은 윤종신의 승리였다. 마지막으로 김영철이 윤종신과 레몬 먹기 대결을 펼쳤다. 제한시간 100초 안에 레몬을 더 많이 먹은 김영철의 승리였다. 김영철은 윤종신의 카드로 태블릿PC를 얻게 됐다. 게임에서 진 윤종신은 김영철에게 레몬을 던졌다.


정형돈은 클로징을 하겠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2배속 안 해?"라고 물었다. 이에 정형돈은 '따르릉' 2배속 댄스에 실패하면 태블릿PC를 얻지 못하게 되는 조건을 제안했다. 김영철은 수락했고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김영철은 완곡을 모두 춰야 하는지 몰랐고 도중에 춤을 멈췄다. 이에 김영철은 태블릿PC를 잃게 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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