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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쇼미6' 해쉬스완, 주노플로 맞대결 판정승

[★밤TView]'쇼미6' 해쉬스완, 주노플로 맞대결 판정승

발행 :

윤상근 기자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해쉬스완이 주노플로와 대결에서 또 다시 승리했다.


11일 방송된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는 팀 배틀 미션이 공개됐다. 이번 팀 배틀 미션에서는 도끼, 박재범 팀과 지코, 딘 팀이 맞대결을 펼쳤으며 타이거JK, 비지 팀과 다이나믹 듀오 팀이 마주하게 됐다.


각 출연진 간 신경전은 이번 팀에서도 남달랐다. 첫 대결에서 블랙나인과 라이노가 맞붙었다. 블랙나인의 기선제압에 타이트한 라이노의 랩이 다소 아쉬운 느낌을 줬다.


초등학생 래퍼 조우찬의 존재감은 모든 래퍼들의 시선을 집중케 했다. 에이솔과 우원재는 조우찬의 어린 나이를 활용한 랩을 선사했고, "우리 우찬이 많이 컸네", "우찬아 걱정 마 울어도 돼" 등의 가사로 공격했다. 넉살을 향한 공격 역시 강렬했다. 이에 맞선 조우찬은 우원재의 기에 전혀 눌리지 않았다. 또한 에이솔에게는 가사를 까먹은 것을 지적했다.


대결에서는 다이나믹 듀오 팀이 114 대 76으로 타이거JK, 비지 팀을 물리쳤다.


이후 벌어진 박재범, 도끼 팀과 지코, 딘 팀 대결에서는 예상대로 주노플로와 해쉬스완의 맞대결이 시선을 모았다. 둘은 지난 2016년 '쇼미더머니5'에서 일대일 배틀로 마주해 해쉬스완의 승리로 끝난 바 있다.


이날 대결에서 먼저 네스와 영비는 심상치 않은 도발로 시선을 모았다. 네스는 영비에게 "'고등래퍼'에서 비빌 실력으로 '쇼미더머니6'에 올라왔다. 넌 아무 것도 아니다"라고 도발했고, 영비는 이에 굴하지 않고 남다른 발성과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매너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했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 방송화면


메인 무대는 주노플로와 해쉬스완의 맞대결이었다. 주노플로는 우디고차일드와 팀을 이뤘고 해쉬스완은 킬라그램과 팀을 이뤘다. 주노플로에게는 '쇼미더머니5'를 통해 킬라그램과의 재대결도 마주할 수 있었다.


먼저 선공에 나선 주노플로는 "지난해 날 이겼지만 다시 이 자리로 왔다. 빙빙 도네"라고 말하며 둘을 스머프와 마인부우에 비유했다. 우디고차일드는 해쉬스완과 킬라그램의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반격에 나선 해쉬스완은 '쇼미더머니5'에서 주노플로를 이겼을 때 입었던 옷을 입고 등장했다. 킬라그램도 우디고차일드가 '쇼미더머니5' 본선 무대에서 백댄서로 등장한 사실을 꼬집었다. 순간 해쉬스완이 실수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다.


결과는 지코, 딘 팀의 승리였다.


도끼, 박재범 팀은 탈락자로 네스를 선택했고, 타이거JK, 비지 팀은 탈락자로 에이솔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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