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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TView]'주간아' 선미X청하, 케미 폭발..소름 돋는 평행이론

[★밤TView]'주간아' 선미X청하, 케미 폭발..소름 돋는 평행이론

발행 :

조연을 인턴기자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가수 선미와 청하가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을 찾으며 급속도로 친해졌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선미와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선미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했다. 청하는 '24시간이 모자라'와 '보름달'을 췄다. 정형돈은 선미와 청하의 '보름달' 합동 무대를 요청했고 이에 두 사람은 함께 '보름달'을 췄다.


선미는 '가시나'가 탄생한 계기를 소개했다. 선미는 "제가 26살이다. 꽃다운 나이에 남자에게 버림을 받아 몸에 가시가 돋았다. 그래서 날카롭게 변했다. '독한 꽃이 될 거야'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하와 선미는 2배속 댄스에 도전했다. 청하는 '와이 돈 츄 노우' 2배속 댄스를 선보였다. 선미는 원래 있는 소품인 테이블 없이 바닥에서 '가시나' 2배속 댄스를 췄다.


선미와 청하는 MC들과 두 사람의 공통점을 알아보는 '너와 나의 연결 고리 평행 프로필'을 살펴봤다. 첫 번째 키워드는 이효리였다. 이효리의 별명은 '선미(선홍빛 잇몸 미소)'였고 청하는 롤 모델이 이효리라고 했다. 청하는 '효리네 민박'을 신청하려다가 포기했다고 밝혔다.


다음 키워드는 88이었다. 선미의 다리 길이는 88cm라고 했다. MC들이 선미의 다리 길이를 측정했고 실제 길이는 110cm였다. 청하는 몸무게 44kg의 두 배라 88이었다. 청하는 애니멀 워킹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며 출연진들에게 이를 알려줬다.


선미와 청하는 애교를 잘 못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청하는 과거 방송에서 찍은 모닝콜 애교 영상을 보며 고통스러워했다. 청하는 아이오아이 하면서 제가 나온 프로그램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선미와 청하는 '오빠야' 노래에 맞춰 애교를 하며 힘들어했다. 청하는 '프로듀스 101' 첫 방송보다 떨렸다고 말했다.


선미와 청하에게는 '댄스 천재'라는 별칭이 있었다. 두 사람은 나오는 음악에 맞춰 즉석에서 안무를 창작했다. 초면이라는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서로를 챙기고 포옹하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정형돈은 놀라워했다.


'옛날 사람'이라는 선미와 청하는 그 이유를 설명했다. 외국에서도 한식만 먹어야 한다는 선미는 "미국 투어 때 한식을 못 먹어서 아프니까 박진영 PD님이 도시마다 한식당 찾아서 먹여주셨다"고 털어놨다. 독수리 타법인 청하는 키보드를 보지 않으면 타자를 제대로 치지 못했다. 또 청하는 신조어 퀴즈를 하나도 맞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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