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돌그룹 더보이즈(주학년, 현재, 선우, 영훈, 활, 케빈, 상연, 주연, 뉴, 큐, 제이콥, 에릭)가 분식집 개업에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 뮤직 새 예능 프로그램 '더보이즈 꽃미남 분식집'에서는 분식집을 준비하는 더보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권혁수는 더보이즈의 숙소를 깜짝 방문했다. 이에 더보이즈는 숙소에 있는 음식으로 권혁수를 대접했다. 권혁수는 "너희를 보러 온 진짜 이유는 데뷔가 얼마 안 남았다고 해서 리얼리티 조력자로 온 것"이라며 "우리가 거기 가서 아이디어 내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생각을 많이 해봐야 한다"라고 더보이즈를 의문의 장소로 데려갔다.
권혁수는 더보이즈와 떡볶이 등 분식을 함께 먹었다. 이어 권혁수는 더보이즈에게 분식집을 열 것이라고 알렸다. 분식집 이름은 바로 '꽃미남 분식집'이었다. 권혁수는 꽃미남이라는 단어에 자신도 포함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보이즈는 분식집을 열기 위한 첫 단계로 보건증 발급 검사를 받았다. 캐나다 출신 제이콥은 이를 통해 혈액형을 처음 알게 됐다. 제이콥은 캐나다에선 혈액형을 알려주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제이콥은 자신이 B형이라는 사실에 좌절했다. 이어 더보이즈는 면봉 검사로 '멘붕'에 빠지기도 했다.
시련도 잠시 더보이즈는 데뷔를 위한 연습과 함께 분식집을 열기 위한 준비에 열중했다. 이어 보건증 발급 결과가 나왔다. 더보이즈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내며 분식집 개업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